양준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준혁, 뉴욕양키스에 가다 양준혁(41)이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로 간다. 19일 은퇴경기를 치른 양준혁은 지도자 연수를 받기 위해 내년 2월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진로를 고민해 왔던 양준혁은 "뉴욕 양키스로 가게 됐다.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인 양키스는 한국 프로야구 타격 부문의 모든 통산 기록을 갖고 있는 양준혁의 연수를 기꺼이 환영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연수를 떠난 사례는 적지 않지만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건 양준혁이 처음이다. 체류기간 및 조건 등은 계속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혁은 "아무래도 내 스타일이 메이저리그와 맞는 것 같다. 우선 2011시즌을 양키스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과 양키스는 공식적인 협력관계가 없지만, 그동안 양 팀 프.. 더보기 이전 1 다음